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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에는 이안미술관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 주 쉬고 11월 마지막 주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모르시나요>와 <문어의 꿈> 두 곡을 집중 연습하였고, 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모르시나요>는 리듬과 모티브를 이해하면서, <문어의 꿈>은 아이들과 함께 부를 곡으로 박자에 유의하며 노래하였습니다.     지휘자님으로부터 2026년 정기연주회에 대한 개략적 설명을 들으니 내년 연주회가 무척 기대됩니다. ^^     <2025년 송년행사 안내> *일시: 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전남재활주간보호센터  * 자세한 사항은 단톡에 공지합니다. 확인바랍니다.   *** 장문자 회원님, 도민합창단 입단을 환영합니다. ***                       <11월 임원회의> *참석자:  정영재, 제갈미선, 노미정, 임영주, 강대화, 김영성,김대희, 손명희, 나지애, 최진희, 박성숙, 정효경, 장효승. (13인) *내용:  1. 송년행사 계획- 행사 프로그램 및 담당 역할에 따른 준비 2. 테너트레이너의 필요성 확인  3. 사단법인 출연금 관련과 공모사업 상황 4. 2026년 정기연주회 계획 관련 사항                     
    물푸레 2025-12-01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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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시】                                     단풍 드는 날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 시집 <슬픔의 뿌리> 중에서-   * 放下着:‘붙어 있는 것을 내려놓다’로, 불교에서는 번뇌와 집착을 버리는 가르침을 가리킵니다.     가을 서정이 가득한 11월 셋째 주, 단풍 놀이가 한창임에도 많은 단원들이 출석하였습니다. 김태은 단원의 몸풀기는 한 날과 안한 날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오늘도 온몸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태은 단원님, 감사합니다!           몸풀기에 이어 <반딧불>, <광야, 민족의 터전>을 연습하였습니다.  숨쉬기, 몸의 중심을 잡기, 8/6박자의 특성, 지휘자 보기 등을 주의하여 노래하였고, 새로운 곡 <모르시나요>를 영상으로 보고 노래의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한 후 부분연습, 전체연습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잘 모르는 곡이었지만 부를수록 좋은 노래라며 단원 모두 마음에 들어 하였습니다.   좋은 곡 선별해서 합창곡으로 부를 수 있게 해 주시는 지휘자 샘의 능력에 놀랍고, 끝없는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2025년 11월 21일(금) 공연 안내 > *일시:2025년 11월 21일(금) 오후 6시 *장소:이안미술관 *갓바위아트홀 집합- 오후 4시 30분 연습 후 이동(이안미술관 5시 30분 집합) *의상: 검정 치마, 흰색 블라우스(여성), 연주복(남성)  - 작은음악회 의상과 동일함.  *세부 사항은 단톡방에 공지 예정.      
    물푸레 2025-11-16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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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작은음악회 이후 첫 연습일입니다.             * 배세훈 신입단원의 입단과 전체 연습 합류를 환영합니다.     
    물푸레 2025-11-16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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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민합창단 작은음악회가 2025년 11월 1일 오후 2시에 가을 정취 가득한 '이안미술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갓바위아트홀에서 리허설 후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시작된 작은음악회에는 김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들, 관객들이 참석하여 작은음악회를 축하하였습니다.   노미정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나지애 단원의 사회로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바리톤 김철웅 이사장의 특별 공연, 영암에서 활동중인 '브리앙트'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전남도민합창단 단원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사랑은 왜 도망가', '반딧불', '광야, 민족의 터전'을 노래할 때마다 열렬한 박수를 받았고, 전남도민여성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김철웅 이사장님과 함께 연주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브리앙트'합창단의 무대도 작은음악회를 빛내주었습니다.                             전남도민합창단 작은음악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이사진,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해 주신 관객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물푸레 2025-11-0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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