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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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민합창단 9월 둘째 주 공지사항

  •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원도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는 소식에 마음이 놓인 토요일입니다.  오늘부터 '2025 전남도민합창단 하반기신입단원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2주간에 걸쳐 2회(9.13/ 9.20)로 진행되는 신입단원 교육은 하반기에 입단한 신입단원을 위한 발성, 호흡, 리듬 기초 훈련, 앙상블 감각 및 화음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회차 교육에 임하는 수석트레이너 제갈미선선생님과  신입단원들의 진지한 태도와 열정이 파트연습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김태은 단원의 즐거운 몸풀기로 한 주 동안 굳어진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 후, 기본 발성으로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지휘자님이 자료화면을 이용하여 올바른 발성의 3가지 핵심요소, 호흡, 성대의 진동, 공명강, 자세, 호흡법, 공명강의 중요성과 활용, 텩과 혀의 힘빼기, 문제 있는 발성과 교정 등에 대해 전체단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기본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11월에 예정된 '미술관 작은음악회'에서 부를 노래 '광야, 민족의 터전'의 악보를 꼼꼼이 분석하고 연습하였습니다. 조표, 음표, 쉼표, 박자표 등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곡을 이해하는 과정을 즐기는 단원들의 모습에서 학구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악보 분석을 해보니 곡에 대한 이해와 연주 능력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광야, 민족의 터전'은 대표적 저항시인 이육사의 시 '광야'를 노래로 만든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에 암울한 현실 속에서 조국의 광복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시간의 흐름(과거-현재-미래)에 따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웅장하고 가슴 벅찬 내용을 담고 있어 노래하면서 애국심이 고양되는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연습하여 완성도 높게 볼러 볼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 노미정 운영이사(이안미술관 관장)님이 단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공한 맛있는 송편으로 추석을 미리 맛보았습니다.  운영이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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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합창단 9월 첫째 주 소식
  •   ♣ 9월의 시 ♣                              매미   그리하여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 날까지 흙 속에 날개가, 입이 부서져 푸른 등을 땅에 대고 눕는 날까지 이 땅에 올라온 한 마리 매미가 우는 것은 짧고 단단한 목숨 때문은 아니다.   한줄기 빛도 없는 흙 속에서  나무뿌리에 입을 대고 목청을 기른 시인, 벗겨진 허물들이 습작기의 원고로 쌓이고 음지에서 올라온 그는  남은 젖을 빨다 지친 아기처럼 마침내 나무등걸을 타고 오른다.    그 때 매미는 거칠은 나무껍질에서  부드러움을 발견하고 만 것일까 여섯 해의 긴 침묵을 견딘 자에게만 목청을 주는 세상. 신록의 이 거친 물결 위에 누워  마지막 허물을 벗기 위하여  그는 나무등걸을 오르게 된 것일까   매미는 목청으로 다른 매미들을 모으고 그 울음소리에 암매미 떼 날아온 저녁 사랑은 짧고,  새로운 애벌레들의 행진, 그리하여 나무에서 떨어져 눕는 날에는  가장 부드러운 목청을 얻는 것이다.                                                - 나희덕 시집 <뿌리에게(1991)> -   "쏴~아" 파도처럼 밀려 왔다 가는 매미 울음 소리가 한 옥타브 내려가고 소리의 밀도는 성글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다시 맹렬한 매미의 합창을 들을 수 있겠지요.   나희덕 시인의 시 <매미>는 매미가 어두운 땅 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긴 침묵과 성장의 고통을  통해 마침내 목소리를 얻는 과정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지난 날 소규모 동네합창단에서 시작하여 목포시민합창단으로 활동하다가 마침내 <전남도민합창단>으로 우뚝 선 우리 합창단의 여정을 생각나게 합니다. 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전남도민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노래가 곳곳에 울려퍼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주 전남도민합창단 창립 총회에 이어 첫 연습일, 같은 장소 같은 단원들이지만 공간을 흐르는 기운이 달라진 듯 합니다.  단무장(강대화)의 오프닝에 이어, 단장(운영이사 노미정), 재무실장(손명희), 홍보실장(나지애), 트레이너(진주혁) 등 새롭게 구성된 조직 체계에 따른 임원들의 소개와 포부, 활동 계획을 듣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전남예술고에 재학중인 박한울(피아노), 정예원(성악) 학생도 합류하게 되어 인사를 나눴고, 단원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수석트레이너 선생님의 지도로 '낙엽', '나는 반딧불'을 연습하면서 고음 처리, 가사 발성 및 피아노 반주와 악보를 이해하고 노래하기 등을 익혔습니다.     ▶전남도민 합창단 단원을 모집합니다◀ 전남도민합창단에서 함께 노래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삶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여정을 함께 해 주세요.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도민으로 합창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고, 주1회 정기연습 및 주요 공연 일정에 참여 가능한 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음   ◈ 지원 방법 및 문의처 ◈
    홈페이지 단원모집게시판에 작성 남악 연습실 : 010-4622-6995 / 목포 연습실: 010-3653-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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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합창단 창립총회 소식
  •   사단법인 전남도민합창단 창립총회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이안미술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총회는 기존 목포시민합창단 단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전남 도민합창단으로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합창연습, 2부 전남도민합창단 창립총회로 이어졌습니다. 전남도민합창단 본부 사무실이 있는 미술관에서의 연습은 평소와는 다른 울림과 느낌을 주었습니다.     2부 사단법인 전남도민합창단 창립총회는 <이안미술관> 대표 박경곤(영암예총 회장) 님의 축사에 이어 주돈희 사무국장의 사단법인 설립 배경과 절차 설명, 임영주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전남도민합창단 정관 심의 및 의결, 임원 및 감사 선출, 사업계획 발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총회 후 전남도민합창단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선출된 임원진은 김철웅 이사장을 필두로 김학산(이사), 김영성(이사), 노미정(운영이사), 정영재(음악감독), 손명희(재무이사), 나지애(홍보이사), 당연직 이사 강대화(단무장1), 임영주(단무장2), 제갈미선(수석트레이너), 주돈희(사무국장), 홍남선(감사), 김대희(감사) 외에 진주혁(트레이너), 황기쁨(반주자), 송사라(반주자)로 구성되었습니다.  기존의 목포시민합창단이 사단법인 전남도민합창단으로 출발함으로써 전남 지역 전체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민과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갈 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전남 도민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전남도민합창단의 창립을 축하합니다.!                                                                                                                                                       * 총회 후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 식사 준비해 주신 단원분들과 <이안미술관>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 주 (9월1일) 연습은 이전과 같이 <갓바위아트홀>에서 진행됩니다.  9월 6일 토요일 10시에 갓바위아트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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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넷째 주 공지사항
  •   계절이 공존하는 갓바위아트홀 창밖 풍경입니다. 한여름의 짙푸른 나무, 하얀 뭉게구름과 말갛고 푸른 가을 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지난 겨울에서 봄, 그리고 이 여름까지 우리가 함께 해온 시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있게 했고, 다가 올 가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목포시민합창단도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816일)에 열린 임시총회에서 목포시민합창단의 명칭 변경 및 사단법인 설립에 관한 안건이 통과 되었습니다.  목포시민합창단은 '전남도민합창단'으로 나아갑니다. 다음 주(8월 30일)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단원 여러분께서는 꼭 참석하셔서 <전남도민합창단>의 탄생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남도민합창단 창립총회 일정 공지★
     * 일시: 2025년 8월 30일(토요일) 오전10시-12시  * 장소: 이안미술관(주소:영암 삼호읍 녹색로 1126-171 <이안미술관>)  * 단원 집합: 갓바위아트홀(오전10시)에서 개별 차량(카풀)으로 총회 장소로 이동함  * 1부 합창 연습 / 2부 창립총회  * 점심식사 후 갓바위아트홀 복귀하여 귀가   ▶일단 갓바위아트홀에 모인 후 총회 장소로 이동합니다. 평소처럼 아트홀로 오시기 바랍니다.                                                                       ♣ 임시총회 (8월16일) 풍경 ♣                                                       '목포시민합창단' 여러분! '전남도민합창단'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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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임원회의
  •     ▷일시: 2025년 8월 9일(토) 오전 11시 45분 ▷장소: 갓바위아트홀 ▷참석 인원: 단장, 지휘자, 부지휘자, 총무, 재무, 서기, 파트장 (소프라노2, 알토1,테너1, 바리톤1) 총12명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신 분들은 결정에 따르기로 위임하였음) ▷안건: 2025년 정기 임원회의 ▷내용:    1. 합창단 명칭 변경에 관한 논의- 배경 설명 및 전원 동의함.   2. 임시 총회 개최- 2025년 8.16일에 임시 총회(합창단 명칭 변경 안건) 및 전체 점심 식사   3. 작은음악회 장소 변경 건- 이전 대로 진행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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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둘째 주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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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시]                        그 여름의 끝

                                                                          이성복   그 여름 나무 백일홍은 무사하였습니다 한차례 폭풍에도 그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꽃들을 매달았습니다.    그 여름 나는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여름 나의 절망은 장난처럼 붉은 꽃들을 매달았지만 여러 차례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나무 백일홍 억센 꽃들이 두어 평 좁은 마당을 피로 덮을 때, 장난처럼 나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중에서 -      8월 첫 주 휴식을 끝내고 다시 합창단 연습이 시작되는 날, 여름의 끝으로 가는 길목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입추를 지내고 나니 선선한 공기와 바람결이 이제 가을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합니다. 한여름 무사히 잘 견뎌온 여러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이 '말복'이니, 복달임으로 원기 보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태은 단원과 함께 신나는 몸풀기와 율동 속에서 몸을 깨우고 발성 후 합창곡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낙엽>, <문어의 꿈>을 솔로 파트(이현숙, 김대희, 임영주, 진주혁 단원)와 함께 부르니 훨씬 입체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문어의 꿈>을 부를 때 곡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곡 전체를 살펴보고 편곡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템포 변화와 전조에 주의 하며 소리를 앞으로 내며 부르기, 고음을 펼쳐서 내기 등을 연습하였습니다.      지휘자님이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하여 단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작업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홈피에서 파트 별 연습이 가능하도록 영상을 탑재해 두었으니 자주 접속하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부를 <광야, 민족의 터전>을 자주 듣고 오시기 바랍니다.   목포시민합창단 홈페이지(https://main.mpcm.kr)     * 2025년 2월부터 입단한 신입회원 대상 교육이 9월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주에는 합창단 전체 점심식사가 있습니다. 더불어 임시총회가 있으니 모든 단원들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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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넷째 주 공지사항

  •    전국 거의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여름 날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원 태백과 제주 한라산 등 몇 곳만 제외하곤 전국이 대부분 빨간색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아침부터 열기가 심상치 않으나 우리는 시민합창단의 특별한 공간으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배려의 손길로 준비된 쾌적한 실내, 의자와 보면대, 단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악보가 다소곳하게 단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지런히 꽃혀 있는 악보를 챙겨 들고 각자의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 '특별한' 토요일이 시작됩니다. 매주 변함없이 늘 그렇게 목포시민합창단은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휘자님의 목포시민합창단 홈페이지 접속 방법과 활용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이 있은 후에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초점을 잡아 소리가 보이듯이 발성하기, 고음을 낼 때 배의 압력으로 소리를 열어 노래하기를 거듭하면서 점점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낙엽>을 그동안 목풀기로 불렀던 것과 다르게 성부가 갖춰진 새 악보로 불러보니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4성부가 함께 부르는 노래는 그 웅장함과 조화로움이 더 깊은 감성과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 누구보다 노래부르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김대희 단원이 건강 상 문제로 입원하였다가 퇴원하면서 단원들에게 맛있는 영양떡을 선물하였습니다. 든자리, 난자리가 확실한 멋진 목소리의 주인공 김대희 단원의 퇴원을 축하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늘 함께 노래하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떡 잘 먹었습니다.^^             ♣ 다음 주(8월 2일)는 목포시민합창단 여름 방학입니다.   어디에서 무얼 하시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8월 9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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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셋째 주 공지사항

  •    무섭게 내리는 빗줄기에 며칠 동안 잠 못 이루며 지낸 날들이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2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인명 피해, 침수로 인한 시설 피해 등이 많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후 위기로 인해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해마다 심해지고 있어서 이에 대처하는 적극적 자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지점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토요일 연습에는 많은 단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90%에 가까운 놀라운 출석률에 모두들 반가워하며 부족한 의자를 급히 챙기는 분주한 손길에도 즐거움이 가득하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모여 노래하며 삶의 얼룩을 지우고, 연일 계속되는 비 피해 소식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부드러운 소리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활력소 김태연 단원의 힘찬 동작으로 눅눅함을 떨쳐내고, 발성 연습을 충분히 하여 목을 푼 다음 그동안 배운 곡들을 연습하였습니다. 다양한 곡들을 연습하면서 곡의 특성상 가사의 비중이 높은 곡들은 정확한 발음으로 부르기, 소리를 앞에 보이듯이 노래하기 등 중요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연습하였습니다. 하반기에 예정된 작은음악회에 관한 지휘자님의 설명도 있었습니다.    * 목포시민합창단 신입 단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 언제든 환영합니다.  * 제갈미선 부지휘자님도 깁스를 풀고 좀 더 가벼운 보조 장치를 착용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목포시민합창단 여름 방학은 8월 2일입니다.  다음 주에도 많은 단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7월 26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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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7월 임원 회의 (연수 평가회)
  •                   ▷일시: 2025년 7월 12일(토) 오전 11시 40분 ▷장소: 갓바위아트홀 ▷참석 인원: 부단장, 단무장, 지휘자, 부지휘자, 총무, 재무, 서기, 파트장 (소프라노1, 테너1, 바리톤1) 총9명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신 분들은 결정에 따르기로 위임하였음) ▷안건: 2025년 목포시민합창단 연수 후 반성 및 평가 ▷내용: 1. 연수 평가 - 장소: 근교에 있어 이동 거리가 멀지 않아 좋음. 주변 환경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 전체 발표 공간(강당)이 있어 편리함. - 프로그램 구성 및 진행: 분야별로 역할 분담하여 진행이 원활했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였음. - 비용: 2024년 연수에 비해서는 초과 지출 되었으나 항목(상금, 인원 등)별로 살펴 보면 무리한 지출은 아님 * 문제 발생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체계화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 - 개별, 임원별 역할을 명확히 정할 필요 있음   2. 신입 회원 입단 방식및 담당자 지정 확인- 관리(총무)   3. 작은음악회- 일정 조정 필요 (미술관 음악회)-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여 결정   4. 단원 모두가 행복한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감함.   * 회의 후 점심, 티타임(테너 파트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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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부터 반가운 비소식이 있는 토요일 오전 목포시민합창단은 오늘도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노래를 정성들여 선곡해 오는 지휘자님의 깊은 마음을 단원들도 충분히 헤아려 곡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버리고 갈 거나 다 돌아갈 거나    누구든지 밟고 가라고 누구든 가져다 태우라고   다 버리고 갈 거나 다 묻고 갈 거나    누구든지 밟고 가라고 누구든 가져다 태우라고   길에도 버리고 가게 강물에도 흘러가게 만나거나, 헤어지거나, 미워하거나, 용서하거나   낙엽처럼만, 낙엽처럼만 살아있으니 사랑하고 가게   낙엽처럼만, 낙엽처럼만 살아있으니 사랑하고 가게'                                      -'낙엽'(김해윤) 중에서-  '라포엠'의 노래 <낙엽>을 감상하며 가사를 음미해 보았습니다.  김해윤의 시, 윤학준 작곡으로 '낙엽'을 소재로 삶의 유한성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사랑'하며 살다 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에 실린 의미 깊은 가사에 공감하며 곡을 감상하였습니다. 지는 '낙엽'에서 '사랑'을 읽어 낸 시인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느껴집니다. 여름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지만, 가을이 기다려지는 노래였습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였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테니까'                                                                             -'나는 반딧불(중식이 원곡) 중에서-     지난 주에 이어 열심히 배우고 있는 노래 <나는 반딧불>의 중심이 되는 가사입니다.  자신을 '빛나는 별'이라 생각했지만 어려운 현실 속에서 벌레인 '반딧불'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깨닫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별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테니까'라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자아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입니다. 좌절과 절망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거나 지금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내용으로 감동을 줍니다.     매주 토요일에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만들어진 좋은 곡들을 함께 부르면서 의미를 새기고,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른 파트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조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목포시민합창단 단원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 못한 분들 얼굴도 보고 싶습니다.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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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7월 임원 회의

  •     ▷일시: 2025년 7월 5일(토) 오전 11시 30분 ▷장소: 갓바위아트홀 ▷참석 인원: 단장, 부단장, 지휘자, 부지휘자, 총무, 재무, 서기, 파트장 (소프라노2, 알토1, 테너1) 총11명 ▷안건: 합창단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  ▷내용: 1. 여름휴가 일정 확인- 8월 2일 2. 신입 회원 입단 방식및 담당자 지정 - 희망자 2주 경험 후 입회 결정하면 입회 안내하고 상,하반기 신입단원 교육에 참여하기로 함(신입회원 관리 및 담당- 총무)  3. 작은음악회- 10월 2주 예정(미술관 음악회) 4. 합창단 역량 강화와 노래 실력 향상에 대한 단원들의 열정 반영- 개별(팀별) 지도 계획 예정 5. 기타 합창단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과 임원들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 회의 후에 부지휘자님의 식사, 알토 파트장님의 후식 제공으로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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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첫째 주 공지사항
  •           [7월의 시]                                             세상의 나무들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그걸 바라보기 좋아하는 사람,  허구한 날 봐도 나날이 좋아  가슴이 고만 푸르게 푸르게 두근거리는    그런 사람 땅에 뿌리내려 마지않게 하고  몸에 온몸에 수액 오르게 하고  하늘로 높은 데로 오르게 하고  둥글고 둥글어 탄력의 샘!    하늘에도 땅에도 우리들 가슴에도  들리지 나무들아 날이면 날마다  첫사랑 두근두근 팽창하는 기운들!                          - 정현종,  시선집「섬」에서-        장마가 지나고 더운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장님의 섬세한 손길에 의해 적절한 온도로 맞춰진 쾌적한 공간에서 7월 첫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수술 후 입원치료 중이던 제갈미선 부지휘자님이 퇴원하여 다시 합류하면서 맑고 기운 찬 하이 소프라노 음성이 공기를 가르며 공간을 채우니 덩달아 단원들의 몸무게도 훨씬 가벼워진듯 했습니다. 오가는 동선이나 휠체어에 목발까지 의지하여야 하는 상황이라 염려되는 마음도 있지만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 금방이라도 좋아질 듯 싶습니다. 부지휘자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재활치료도 잘 받아서 튼튼한 다리로 달려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오늘은 '나는 반딧불'을 중심으로 연습하면서 가사가 없는 '아','오'의 경우 정확한 음정과 발성으로 화음을 맞춰가기, 고음에서 에너지 있게 소리 내기, 지휘를 보며 업비트에서 소리 내기 등 세부적인 사항 들을 익혀갔습니다. 솔로 파트를 담당한 진주혁 트레이너 외에 알토 이현숙 단원의 솔로도 색다른 느낌을 주어 듣기 좋았습니다. 목포시민합창단원 모두 대단한 역량과 열정을 지닌 분들이라서 매 시간이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 시민합창단 여름 방학은 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8월 첫 주 (8.2)로 정해졌습니다. 일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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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넷째 주 공지사항
  •   2025년 6월,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19일 전후로 우리나라의 장마가 시작되었다는데 올여름 장마 특징 중 하나가 집중호우와 폭우,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화 패턴이라고 합니다. 단원여러분 모두 별일 없이 건강하게 6월을 보내고 7월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한 주 동안 굳어진 몸과 목을 발성연습으로 풀고 전체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나는 반딧불'을 불렀습니다. 소프라노 파트의 18마디부터 시작하는 '우'음을 정확히 소리를 꽉 채워서 내기, 소리가 풀어지지 않도록 긴장감을 유지하며 부르기, 4성부의 멜로디 파트에서 정확한 가사 전달 등에 유의하며 연습하였습니다. 새로운 곡 '문어의 꿈'은 연주회에서 어린이나 청소년들과 함께 부르기 좋은 노래로 선곡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남성 단원들의 파트 연습 열기가 대단하였습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몰입하여 연습하는 우리 시민합창단의 소중한 존재들인 남성 단원들의 힘차고 아름다운 소리가 듣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남성 단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새로운 단원이 시민합창단에 가입하였습니다. 신미심 단원의 입단을 환영합니다. 목포시민합창단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지휘자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원기충전하셔서 다음 주에도 행복한 연습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목포시민합창단 단원 여러분, 7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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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셋째 주 공지사항
  •    오늘은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하지(夏至)'입니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의하면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어 북반구의 지표면이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아 이 열이 쌓여서 하지 이후로는 기온이 상승하여 몹시 더워지고, 장마와 가뭄 대비도 해야 해서 농촌에서는 일년 중 추수와 더불어 가장 바쁘다고 합니다.   인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비와 강풍이 예상되니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의 안전문자가 연속 날아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단원분들이 모인 가운데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종 행사와 개별 사정으로 불참하신 분들도 평소보다는 많았지만 다음 주엔 다시 이 공간이 가득 찰 것이라 기대하며 열심히 노래하였습니다.   발성-전체 연습-파트 연습-전체 연습 순서로 '아름다운 나라', '바람의 빛깔', '나는 반딧불' 세 곡을 익혀갔습니다. 템포가 느려지지 않도록 맞추기, MR 반주로 노래할 때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지휘자 선생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흐린 날이었지만 함께 모여 노래하다보니 습기는 사라지고 적당한 온기로 상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포시민합창단 단원 여러분,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이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다음 주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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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둘째 주 공지사항
  • [6월의 시]                                  괜찮아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돌았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거짓말처럼 아이의 눈물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야 그렇게 알았다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듯 짜디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가 아니라 괜찮아 이제 괜찮아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서     ◈ 5월 끝자락에 진행한 합창단 단체 연수 이후 한 주를 쉬고 다시 합창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사이 세상은 변화가 있었고 늘 그렇듯 무심히 시간은 흘러서 여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흐리고 비가 흩뿌리는 날씨에도 많은 단원들이 출석하였습니다. 단장님과 지휘자님의 지난 연수에 대한 총평과 연수 진행에 애쓴 임원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즐기며 참여한 후에 주고 받는 경쾌한 박수 소리가 연습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제갈미선 트레이너 선생님의 입원으로 오늘은 지휘자님, 진주혁 트레이너님과 파트 연습을 하였습니다. 제갈미선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새로운 곡 <나는 반딧불>의 악보를 받고 곡의 특성을 살리며 노래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싱커페이션(당김음)이 많은 곡이라 리듬감을 살려 부르면서 정박에서 맞춰가는 연습을 중심으로 불러보았습니다. 새 악보를 받을 때면 어떤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는지 늘 설레고 기대됩니다. 이번 곡도 배우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곡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곡 가져와 주신 지휘자님 감사합니다.^^     ◈ 오늘부터 목포시민합창단과 함께 할 반주자 황기쁨 선생님입니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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